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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제자유구역 글로벌서비스센터 개장 100일… 외국인 소통ㆍ교류창구 정착
<인천=이인수 기자/@rnrwpxpak>인천경제자유구역 글로벌서비스센터가 개장 100일을맞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이하 IFEZ) 거주 외국인들의 소통과 교류창구로의 활용을 위해 지난 4월28일 송도지구 미추홀타워 1층에 문을 연 글로벌서비스센터는 지난 5일로 개장 100일을 맞으면서 외국인 소통 및 교류창구로정착되고 있다.<사진>

IFEZ 글로벌서비스센터는 그동안 외국인 근무자의 생활불편 상담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Afternoon Teatime’과 방문 외국인의 요청을 받아들아 실시하는 IFEZ 홍보투어를 비롯해 외국인 커뮤니티의 자치모임 구성, 찾아가는 외국어서비스, 뉴스레터 발간 등을 통해 모두 500명의 외국인에게 각종 정보와 편의를 제공했다.

IFEZ는 또 외국인 정주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글로벌서비스센터웹사이트(www.global.ifez.go.kr)를 개설하기도 했다.



글로벌서비스센터는 거주 외국인, 입주기업(UN포함)과 교육기관의 외국인 근무자 등 외국인 커뮤니티와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온ㆍ오픈라인을 통해 각종 편의서비스와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간담회 개최, 설문조사, 건의함을 운영하며 애로사항을 모니터링했다.

특히 송도TP 컨택센터를 공동 사용함에 따라 1억1300만원의 예산절감과 시너지 효과를 제고허기도 했다.

IFEZ는 앞으로 외국인 생활상담과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 찾아가는 외국어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외국인 자치모임의 정례화도 추진키로 했다.

또 내달 IFEZ 영어에세이 콘테스트, 10월 인천시민의 날 등 지역문화행사와 각종 자원봉사활동에도 외국인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한편 9월중에 IFEZ 외국인생활가이드북과 12월중에 글로벌서비스센터 상담일지(FAQs)를 각각 제작할 계획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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