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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투자 3대 사장에 정유신 씨 선임
모태펀드 투자관리기관인 한국벤처투자 3대 사장으로 정유신(52) 씨가 선임됐다.

한국벤처투자는 4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사장추천위원회가 추천한 3인 중 정유신 전 스탠다드차터드증권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유신 신임사장은 대우증권 IB본부장, 굿모닝신한증권 부사장 및 스탠다드차터드증권 창립멤버로써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채권과 IB 등을 두루 거쳤다.

정 신임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모태조합 결성, 벤처투자조합 출자 및 사후관리, 국내 벤처캐피탈 산업의 건전한 육성기반 조성, 해외 벤처캐피탈 자금유입 촉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벤처투자는 2005년 6월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의거, 1조3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투자 모태펀드’의 운용을 전담하는 정부 출자회사이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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