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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유총연맹 “서초 일대서 수해복구 봉사활동”
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은 오는 2일 오후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서울 서초구 일대 수해지역(서초동 진흥아파트)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본부 임직원과 서울특별시지부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서 자원봉사자들은 피해 현장의 산사태 잔여물과 토사제거, 물품정리 등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수해복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박창달 회장은 “중부지역의 유래 없는 폭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시름에 빠져있는 수재민들을 위로하고, 국민들의 수해복구 참여의지를 결집해 재난을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이번 자원봉사 활동을 계획했다”며 “자유총연맹은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전국 각지의 피해 지역 복구지원에 나서는 한편, 수해 취약지역의 피해예방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민들의 단합된 마음과 의지로 재난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자유총연맹 서초구지회에서는 우면동 현촌 마을에서 수해복구 활동 중인 경찰과 군인들에게 컵라면, 빵, 우유, 커피 등 100만원 상당의 음식을 지원했으며, 서대문구지회와 구로구지회는 지난달 27일 침수된 일반주택가 및 도로 복구활동과 교통정리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김영상 기자 @yscafezz>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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