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포는 일반 패드형 생리대와는 달리 생리혈을 직접 흡수하는 몸 속 생리용품이다. 일반 패드류의 생리대보다 생리일에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고 냄새가 나지 않으며, 패드류 사용으로 인한 피부트러블이 없다는 게 장점이다. 또한 여름철 미니스커트와 같은 노출 의상을 입을 때나 해수욕, 수영을 즐길 때 등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쓸 수 있다.
템포는 흡수체에 부직포가 씌워져 있어 흡수율이 매우 높으며 흡수체가 떨어져 나가거나 몸 안에 찌꺼기가 남지 않아 안전하고 위생적이다. 또한 흡수체가 원통형이라 착용감이 좋고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부드러운 어플리케이터(외통ㆍ내통)를 사용해 미끄럼 방지 및 편리한 삽입이 가능하다.
템포는 주니어/레귤러/슈퍼의 3가지 형태가 있으며 생리 양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양이 많은 날에는 ‘템포 슈퍼’, 보통인 날에는 ‘템포 레귤러’, 적은 날에는 ‘템포 주니어’를 사용해 자유로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템포 사용법은 홈페이지(www.ilovetempo.co.kr)를 참고하면 된다. 더불어 생리다이어리, 생리가이드, 임심가이드, 피임가이드 등 여성들에게 필요한 유용한 정보도 손쉽게 검색해 볼 수 있다.
동아제약은 1977년 보수적인 사고가 지배적이던 당시 사회활동이 많아진 여성들을 위해 국내 최초로 체내형 생리대 템포를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템포는 수영을 즐기는 여성들이나 바캉스 인구를 중심으로 꾸준히 애용되며 편리한 사용법과 뛰어난 품질로 여성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도와주는 제품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