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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몰, ‘산지직송 수산물 전문관’ 개설
신세계몰이 수협중앙회와 제휴를 맺고 온라인몰 최초로 ‘수산물 전문관’을 오는 28일 오픈한다. 신세계몰은 수협과의 이번 제휴를 통해서 국내 연안 바다에서 갓 잡은 가장 신선한 수산물을 주문한 다음날 고객들의 식탁에 올릴 수 있는 획기적인 수산물 유통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게 되었다.

또 신세계몰의 ‘수산물 전문관’은 산지 수협과의 직거래 방식을 통해 마진을 최소화 함으로써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산지 수산물을 공급하게 되어 물가안정은 물론 지역 어민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제휴는 대형 유통업체와 지역 어민, 나아가 수산업체간 ‘상생경영’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계몰은 ‘수협 수산물 전문관’ 오픈 기념으로 산지의 싱싱한 수산물을 고객의 집까지 직배하는 ‘산지 제철수산물 직송전’을 새롭게 선보인다.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제주 갈치와 고등어, 장흥 낙지와 문어, 고창 풍천장어, 경주 자연산 전복, 남해안 햇멸치, 통영 바다장어, 완도 전복 등 12가지의 지역별 대표 수산물을 선정해서 시중가 대비 15~3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산지 제철수산물 직송전’을 위해 신세계몰은 신선도와 품격을 동시에 높여주는 별도의 고급 패키지를 제작하는 등 새로운 수산물 유통 패러다임의 혁신을 위해서 세세한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였다. 신세계몰이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소셜쇼핑 코너 ‘해피 바이 러스’를 통해서도 수협 수산물을 기존보다 10~3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내달 15일까지 고창 풍천장어(3미) 3만4900원, 완도 양식전복(1㎏) 3만5천6백원, 손질꽃게(800g)를 2만2000원에 500개 한정 판매한다.

또 신세계몰의 ‘오늘의 특가’ 코너를 통해서도 ‘수협 수산물 전문관’ 오픈 기념으로 7월28일(목)부터 내달 16일(화)까지 이틀에 한 품목을 선정해서 특별 할인판매에 나선다. 굴비 40미(2만원대), 게장 2.5㎏(3만원대), 건오징어 8미(1만원대) 등 기존가 대비 10~4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수협에서는 금번 수산물 전문관 오픈을 맞아 물가안정용으로 비축해둔 5만개의 건수산물을 추가로 공개한다. 내달 15일(월)까지 대멸치 3㎏(3만원), 건오징어 2㎏(3만7000원), 코다리 5㎏(2만1000원대)등을 판매한다.

임효묵 신세계백화점 온라인 사업담당 상무는 “수협과 제휴를 통해 오픈한 수산물전문관은 신선한 수산물을 온라인 직배송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며 “신세계몰은 국내 온라인몰 최초의 ‘수협 수산물 전문관’의 적극 육성을 통해서 수산물 유통 선진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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