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대형마트도 박카스 팔아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빅3도 박카스와 같은 의약외품을 판매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성수점에서 박카스, 타우스, 영진 구론산 바몬드, 위청수, 가스명수, 생록천 등 의약외품 6종을 취급하고 있다. 오는 8월 1일 부턴 안티푸라민을 추가해 취급상품을 7종으로 늘린다.

홈플러스도 최근 영등포점에 ‘가정상비약’ 코너를 설치하고 의약외품 영업에 들어간다. 이 코너에는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의약외품, 365일 편리하게 준비하세요’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취급할 의약외품은 박카스, 타우스, 알프스 등 자양강장제와 생록천, 위청수, 까스명수 등이다.

롯데마트 역시 28일부터 월드점, 서울역점 등 30개 매장에서 의약외품 판매를 시작한다. 각 점포에 가정상비약 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박카스 D’, ‘영진 구론산 G’ ‘안티프라민(연고제)’, ‘생록천액(소화제)’ 등 총 9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향후 취급 품목을 확대하고, 의약외품 판매를 전점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김상해 롯데마트 기호식품팀장은 “정부 정책에 따라 준비 기간을 거쳐 우선 30개 점포를 통해 의약외품 판매를 시작한다”며 “고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매장내 가정상비약 코너를 별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