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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그린푸드 “올 여름 식품위생 이상無!”
“올여름 식품 위생, 우리가 책임진다!.”

현대백화점그룹 자회사인 현대그린푸드가 여름철을 맞아 ‘2&1 안전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벌인다. 음식의 맛과 영양은 올리고, 식품 안전사고는 확률 0%에 도전한다는 게 ‘2&1 안전한 여름나기 캠페인’의 핵심이다. 현대그린푸드가 캠페인을 벌이는 이유는 날씨가 무더운 여름철 자칫하면 식중독 사고 등 식품 안전 사고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현대그린푸드가 이번 여름에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더위에 지친 고객의 입맛을 돋우면서도 식품 위생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현대그린푸드 식품안전팀은 중요 관리 식품을 선정하고, 1급부터 3급까지 단계를 정해 식재료를 중점 관리하고 있다.

본격적인 혹서기인 이달부터는 식품 안전 관리 등급이 최고 수준으로 격상돼 김밥과 샌드위치 등 교차오염 가능성이 큰 음식은 제공하지 않고 있다.

현대그린푸드 식품위생연구소는 매일 150여 품목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 물샐틈없는 식품 안전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 각 영업점도 자체 세균검사를 시행 중이다. 식자재 유통 과정 중에서의 변질을 막기 위해 온도 관리 기계인 ‘TL20’을 장착해 식자재 안전 배송에 힘쓰는 등 이중삼중의 안전장치를 가동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더위에 지친 소비자의 입맛을 돋우기 위해 사골장어백숙, 낙지삼계탕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보양식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여름철은 식품 위생에도 신경써야 하고,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영양가 높은 식단을 제공해야 한다”며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는 진심을 담아 더위를 이겨내는 건강한 음식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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