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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차, 2분기 영업손실 334억원
쌍용자동차가 올해 2분기 매출 7287억원, 영업손실 334억원, 당기순손실 349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35.4% 늘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81억원, 56억원 적자 규모가 늘었다.

쌍용차는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 매출 1조3천492억원, 영업손실 753억원, 당기순손실 32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작년 대비 43%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272억원 적자가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336억원 수지가 개선됐다.

이유일 쌍용차 사장은 “회사가 정상궤도에 들어선 단계는 아니지만 올해 성장세는 회사에 활기를 되찾아줬으며 이를 통해 턴어라운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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