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프리 상품은 트래픽 초과 시 사이트가 끊기지 않는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 필요한 만큼 제한없이 사용 가능하고 초과분에 대해서는 업계 최저 금액인 G당 99원으로 후불 정산 할 수 있다. 또한 월 300G로 제공되는 기본 트래픽을 다 소진하지 못하고 남을 경우 역시 업계 최초로 통신사의 데이터 용량처럼 다음달로 이월,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름용품 전문 쇼핑몰을 운영중인 김선영(36ㆍ여)씨는 “최근 장마로 인한 레인부츠 판매가 급증하면서 일시에 트래픽이 몰려 사이트가 잠시 끊긴 적이 있다”며 “끊김 현상으로 고객 이탈이 생길 수도 있고 신뢰도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유연한 트래픽 운용서비스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가비아 호스팅사업부 김은주 차장은 “최근의 이미지들이 대용량화 되는데다 이슈에 따라 동시 접속 수가 몰리는 경우가 다반사로 벌어지면서 트래픽 관리에 상당히 예민해지고 있다”며 “이번 프리상품으로 사이트 운영자들의 트래픽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이미지 호스팅 프리 상품은 기획 상품으로 운용되는 것으로, 오는 10월 17일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김대우 기자@dewkim2>김대우기자dewkim@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