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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op & Shopper>물놀이용품·수영복 최고 60% 할인
수박 등 폭염 이길 여름과일 박람회도
유통가에 여름상품전이 한창이다. 수영복이나 화장품을 할인판매하고 수산물과 과일, 가공식품 등 여름 입맛을 돋우는 먹을거리도 저렴하게 공급한다. 바캉스에 필요한 상품들도 할인매장에 나왔다. 바캉스 시즌에 주목할 만한 유통가 영업행사를 들여다봤다.

○…롯데백화점은 29일까지 ‘2011 롯데 과일박람회’를 열고 친환경 수박을 1만9800원, 참외(4~5입 1팩) 8800원, 머스크 멜론 8000원, 애플망고(2개) 1만원, 고산지 바나나(100g)는 278원에 판매한다. 또 31일까지 전국 29개 점포에서 미국 매릴랜드산 블루크랩을 1㎏(5~6마리)당 1만9800원에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24일까지 전점에서 SK-Ⅱ 에센스 250㎖, 에스티로더 ANR 100㎖ 등 총 7개 브랜드 대용량 제품을 한정판매하는 ‘코스메틱페어’를 선보인다. 브랜드별로 6∼7종의 샘플로 구성된 기획상품도 소개한다. 가격할인 효과는 30%에 달한다. 에스티로더 아이크림(100㎖)은 21만원이다.

○…AK플라자는 24일까지 구로점에서 바캉스 특집전을 열고 티셔츠와 핫팬츠, 원피스 등을 판매한다. 르샵, 쿠아, 게스진, 지컷, 티니위니, TBJ 등 다양한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하며 구입 고객에겐 사은품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수원점에선 여름모자를 1만원부터 판매하는 비치모자 특별전을 실시한다.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겐 밀짚선캡 등을 무료 증정한다.

○…이마트는 오는 27일까지 천도복숭아(1.2㎏)는 한봉에 5480원에, 블랙타이거 새우(왕, 10마리)는 1만4800원에 판매한다. 윌리안브로이, 하이네켄, 아사히 등 수입맥주 30여종도 1390~2500원 균일가로 판다. 수영복은 1만5900원부터, 튜브 및 보트세트 등 물놀이용품을 1만2800원부터 살 수 있다. 스팸 클래식(200g 3개), 삼양라면(120g 5개) 등은 쿠폰 행사를 통해 10~30% 할인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27일까지 전국 92개 점포에서 ‘여성 패션 수영복(4pcs 1세트)’은 2만9000원, ‘남성 비치트렁크’ 1만4800원이다. 할인폭은 60%다. ‘여아동 수영복’을 9800원에, ‘남아동 수영복’은 4800원으로 반값이다. 3~4세용 ‘리틀타익스 부력 보조복(20㎏)’은 1만7000원에, ‘인텍스 자동차 볼풀(90ㆍ160㎝)’ 4만1800원에 살 수 있다.

○…농협유통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54개 하나로클럽과 2000여개의 하나로마트에서 500㎖들이 NH깊은산맑은물을 230원, 진라면(멀티팩)은 2250원, 초이스수프리모 커피(180개)는 2만900원에 판다. 웰빙내츄럴물티슈(60매 8입) 7500원, 깨끗한나라 키친타올(130매 4롤) 2500원, 스파크(5㎏) 9900원, 애경향균트리오(3ℓ) 5900원이다. 아름찬 포기김치도 30% 세일이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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