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맨스챌린지 2011 드라이빙 스쿨에는 맨스챌린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도전하고 싶은 미션을 남긴 참가자 2000여명이 참여했고, 이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10명이 참가기회를 얻었다.
이들 10명의 참가자들은 운전에 대한 이론 및 안전교육을 마친 후 도요타 코롤라로 슬라럼, 더블 레인 체인지, 8자코스 등 전문 드라이빙 트레이너로부터 다양한 실전교육을 받았다. 이후 이뤄진 최종 드라이빙 스킬 콘테스트에서 이씨는 슬라럼, 더블 레인 체인지, 8자코스 등 총 3개의 코스로 구성된 트랙을 55초20의 기록으로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부상으로 코롤라를 받았다.
이씨는 “코롤라의 파워풀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면서 “우수한 브레이크 제어 능력과 가속 페달의 뛰어난 응답성이 뒷받침된 덕택”이라고 말했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은 “45년 전통의 뛰어난 안정성을 발휘하는 코롤라의 정교한 핸들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도요타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승 이벤트를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맨스챌린지는 지난 2006년 독일에서 시작된 P&G 남성 브랜드의 대표적인 캠페인으로 올해에는 아시아 지역 최초로 한국토요타와 함께 한국에서 개최됐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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