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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없는 혁신이 웅진 30년 성장 비결”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혁신은 실행입니다. CEO와 혁신팀의 혁신 의지가 높은지, 실제로 조직원 모두가 혁신에 참여하고 있는지를 매일 같이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윤석금<사진> 웅진그룹 회장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주최 ‘상장회사 CFO 포럼’ 조찬강연에서 “끊임없는 혁신이 웅진의 30년 성장의 비결”이라며 혁신을 강조했다.

윤 회장은 “혁신을 위해 팀장은 팀원의 창의력을 끌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업무에 있어 아랫사람이 반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창조경영의 7계명’으로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말을 한다 ▷지식정보를 활용한다 ▷업의 핵심을 본다 ▷높은 목표와 의지를 갖는다 ▷크게 넓게 바라본다 ▷남다르게 한다 등을 꼽았다.

31년 전 직원 7명과 자본금 7000만원으로 시작한 웅진은 출판업에서 출발해 지금은 신소재, 환경, 화학, 태양광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 2000년 그룹 매출 규모가 1조5000억원에서 지난해엔 5조3000억원으로 4배 가까이 급성장했다. 직원 수도 4만7000명으로 늘어나며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최재원 기자/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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