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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백화점, ‘마케팅 고수’의 길 협력업체와 함께 간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영등포점 10층 문화홀에서 협력업체 마케팅 및 영업담당 임직원 100명을 초청해 마케팅 세미나를 진행하고, 협력업체의 마케팅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지원 계획을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는 롯데백화점에서 최근 진행된 마케팅 성공사례와 최신 마케팅 트렌드 등 다양한 지식을 협력회사와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이 자리에서는 유통학회장인 한상린 한양대 교수의 초청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정승인 롯데백화점 마케팅 부문장은 이 자리에서 협력업체의 영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지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계획으로는 협력업체 마케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롯데 마케팅 스쿨’을 들 수 있다. 롯데 마케팅스쿨은 능률협회와 연계해 다음달부터 오는 9월까지 2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총 40명을 모집해 마케팅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롯데가 고객관계관리(CRM) 및 광고디자인 노하우를 협력회사에 전수하고 마케팅 아이디어를 나누는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승인 부문장은 “이번 세미나는 롯데백화점이 경험한 다양한 마케팅 사례와 아이디어를 협력업체와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라며 “롯데백화점은 앞으로도 협력업체와의 소통을 통해 서로 윈-윈하는 성공적인 마케팅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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