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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니 PS4, 빠르면 내년에 나온다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4(PS 4)가 내년에 출시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대만의 IT 매체 디지타임스는 현지 부품 제조업자의 말을 인용, 콘솔 생산이 올해 말부터 시작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소식통은 내년 언제쯤 정확히 출시될 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얼마전 디지타임스가 게임 블로그 코타쿠를 인용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 모두 2014년까지 차세대 게임기를 출시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 모두 새 하드웨어의 출시 일정에 대해 함구해 왔다.

하지만 디지타임스가 인용한 출처가 정확하다면, 소니는 내년 경 새 콘솔 게임기를 내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본체 조립은 폭스콘과 페가트론 공장에서 담당하며, 초기 출하량은 2000만대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이같은 소식에 대해 소니의 대변인은 씨넷뉴스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디지타임스의 발표는 루머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앞서 소니는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게임쇼 E3 2011에서 향후 몇년 간 PS4 출시는 없을 것이라고 단언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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