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디자인에 세련미를 더하고 다양한 첨단기술을 가미한 ‘뉴체어맨 W’ 를 출시했다. 이날 선보인 뉴체어맨 W는 CW700 이상 모델에 수직형 라디에이터그릴을 추가했고 앞뒷면 디자인을 개선했다. 또 3세대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배터리 수명과 연비를 향상시키는 전기에너지제어시스템(EEM) 등 첨단기술을 탑재했으며 각각 2개와 3개였던 전후방 감지센서도 4개씩으로 늘렸다. 가격은 CW700 기준 500만원 가량 올랐다. 


안훈기자 rosedal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