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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LTE에선 꼭 1등하자”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4일 아침 전 임직원들게 ‘4G LTE 1등’을 위한 의지와 다짐을 담은 편지를 보냈다.
이 부회장은 편지에서 “대망의 LTE 시대가 열렸습니다. 장비를 구축하고 케이블을 잇는 그들의 얼굴에 흐르는 땀방울과 밤새 테스트 기기들을 차량에 싣고 눈을 비벼가며 숨어 있는 비트 하나하나를 끄집어내는 그들의 잃어버린 잠이 아니었다면 서울, 부산, 광주에 걸친 LTE 망 구축은 불가능했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시작입니다. 어제까지와는 단절된 새로운 세상의 시작입니다. 오랜 기간 겪어 왔던 좌절로부터의 단절이고, 만년 3위로부터의 단절입니다. 또 이번에 2.1GHz 주파수 경매에 우리가 단독 입찰케 됨으로써 우리의 가슴 아픈 숙원을 풀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우리가 경쟁사들과 당당히 맞서 싸워 이길 수 있다는 존재감을 널리 알린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 진정코 우리의 ‘설움의 과거’를 말끔히 씻을 때가 온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1일 ‘일등! LTE’ 티셔츠를 모두 착용하고 출근해 ‘4G LTE 1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임직원들은 ‘LG유플러스 LTE Day’로 지정된 7월 15일과 29일에도 전 임직원 모두 ‘일등! LTE’ 티셔츠를 입고 출근할 예정이다.
최상현 기자/puqua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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