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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발해 해상최대 유전 원유 유출…西海 괜찮나?
중국 산둥성 앞바다 발해에 있는 중국 최대 해상유전에서 원유가 유출됐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1일 보도했다. 하지만 중국당국이 공표하지 않아 유출 규모와 환경영향 등 자세한 내용은 아직 알 수 없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1일 중국신문 경화시보(京華時報) 등이 관계자의 말을 인용, 이 소식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유 유출은 6월 중순에 발생했다는 보도도 있지만, 일체 공표하지 않고 있다. 중국국가해양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한다.

이 유전은 중국국영석유회사인 중국해양석유와 미국의 석유회사 코노코필립스가 공동 개발해 왔다. 해상 오염이 심할 경우 조류를 타고 한국의 서해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주변국에도 비상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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