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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쓰레기 가져가면 대피소 우선예약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이 쓰레기를 되가져 가면 지리산, 덕유산, 설악산 국립공원에 있는 대피소를 우선 예약할 수 있게 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앞으로 지리산, 덕유산, 설악산 국립공원에 있는 대피소 이용 정원의 10%를 그린포인트 이용자에게 우선 배정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그동안 적립된 포인트를 대피소나 주차장, 야영장 등 국립공원 시설 사용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왔다.

탐방객은 이용 예정일 20일 전에 국립공원 홈페이지를 방문해 원하는 대피소를 선택, 예약하면 된다.

현재 지리산 8개, 설악산 5개, 덕유산 2개 대피소가 운영 중에 있는데 제한된 시설규모에 비해 이용객이 많아 주말 및 성수기 예약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박도제 기자/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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