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中증시> 보장방(保障房) 테마에 ↑
21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5.73포인트(0.22%) 오른 2626.98포인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시멘트 및 건자재, 부동산 관련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보장방(保障房.서민용 저가주택) 테마 덕분이다. 이날 오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재정부가 올해 2000억위안 규모의 지방정부 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며, 이들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우선적으로 보장방 건설에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밖에 가전 자동차 항공 화학섬유 등 업종도 1% 이상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희토류 원전 관련주는 하락했다.

한편, 궈타이쥔안(國泰君安)증권은 6월 이후 증시가 상승세로 반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궈타이쥔안은 “대형주의 주가 조정은 오는 6월 말에는 끝이 나고 상승장으로 돌아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추가하락할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다. 중궈정취안바오(中國證券報)는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들어오지 않고 있는 점을 문제로 지적하면서 단기간 시장이 더 하락하며 2600선 아래로 떨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윤희진 기자/jji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