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신세경과 종현이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면서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초 길거리 데이트 모습이 포착된 뒤 당당히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예쁜 만남을 이어왔다. 22살 동갑내기 커플에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그룹의 멤버가 연인선언을 하게 된 것은 연예계에도 처음 있었던 일. 이에 팬들의 관심도 뜨거웠으나 워낙 바쁜 스케줄로 인해 만남조차 쉽지 않았던 두 사람은 결국 친구로 남기로 했다.
현재 샤이니 종현은 해외 콘서트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신세경은 영화 ‘푸른 소금’ 등의 촬영에 한창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