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방영된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선 참가 11개 팀이 처음으로 생방송 경연을 펼쳤다.
이에 따라 심사위원 점수와 시청자 문자 투표를 합산한 결과 마지막 순서로 공연을 펼친 바둑기사 이슬아가 첫 번째 탈락자가 됐다. 배우 김규리는 제일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한편, 18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댄싱 위드 더 스타’는 전날 방송에서 전국기준 11.8%, 수도권 기준 1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각각 1.2%포인트, 0.9%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댄싱 위드 더 스타’는 영국 BBC의 인기 프로그램 ‘스트릭틀리 컴 댄싱(Strictly Come Dancing)’의 한국버전으로, 배우, 운동선수, 모델 등 각계 유명인사들이 최종 우승을 놓고 국가대표 댄스스포츠 선수들과 짝을 이뤄 매주 다양한 댄스 장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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