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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버엑스포 부산서 개최
실버산업 트렌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1 부산국제실버엑스포’가 오는 23∼25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7개국 110여 업체에서 250여개의 부스를 운영해 고령친화용품 및 기기, 요양서비스, 의료기기 및 여가서비스 등 다양한 고령친화제품이 선보이게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고령친화산업 우수기업들이 참가해 자사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선도기업관’ ▷고령친화용품 및 고령자·장애인 보조(재활)기구 등이 전시되는 ‘복지·재활용구 산업관’ ▷노인요양병원, 의료기기, 홈케어 서비스, 의료관광상품 등을 선보이는 ‘실버의료·요양관’ ▷장기요양병원, 취미ㆍ여가ㆍ금융 정보 등이 소개되는 ‘실버라이프관 등이 설치·운영된다.

또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대형 유통업체 구매 담당자들과 요양병원 관계자들을 초청해 상품설명회 및 1대 1 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참가업체들의 마케팅 활동도 지원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수도권 지역의 병원을 비롯해 부산ㆍ울산ㆍ경남 지역의 요양병원 및 요양원이 전시회에 참가해 관련분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강좌와 무료건강검진이 진행되며 매일 선착순 30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한편, 벡스코 주관으로 열리는 부산국제실버엑스포는 고령친화산업의 육성 및 건강한 실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돼 오고 있다.

<윤정희 기자 @cgnhee>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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