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시즌 첫승 도전이 또 다시 무산됐고, 세계랭킹 1위 청야니가 무서운 뒷심으로 역전우승을 차지했다.
1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팬더 크리크 골프장(파72ㆍ6746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스테이트팜 클래식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대만의 청야니가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21언더파를 기록했다.
청야니는 5타를 줄이며 따라붙던 디펜딩 챔피언 크리스티 커(미국)을 3타차로 따돌리고 시즌 2승째를 거뒀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