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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장애인 무상교육 12년 추진
중국 정부가 장애인에 대해 12년간 무상교육을 추진하려 한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9일 보도했다.

중국 국무원이 8일 공개한 제12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12ㆍ5 규획, 2011∼2015년)의 방안에 따르면 일반인의 경우 무상교육이 9년이지만 장애인에게는 이 기간을 12년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중국은 소학교(초등학교) 6년, 초중학교(중학교) 3년, 고중학교(고등학교) 3년, 대학 4년의 학제를 운영하고 있다.

국무원은 장애인이 희망하면 고등학교 대신 직업학교(2∼3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되, 직업학교 학비도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도시와 농촌 구분하지 않고 장애인에게 의료보험 혜택을 주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헤럴드 생생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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