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케이프(064820ㆍ대표 김종호)는 자기주식 가격 안정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기간의 만기를 올해 12월 9일로 연장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체결금액은 10억원이고, 계약기관은 한국투자증권이다.
케이프는 선박 및 발전용 엔진 핵심 부품인 실린더라이너 전문 제조기업으로 지난 2007년 5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한편 이날 케이프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55%(40원) 하락한 7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1592주였다.
<조현아 기자 @2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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