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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러-위안 환율 6.48위안 붕괴, 하락세 지속 전망
달러-위안 환율이 이틀 연속 사상 최저를 기록하며 6.48위안대가 붕괴됐다.

중국외환거래센터(中國外匯交易中心)는 8일 위안화 환율 중간가격 공시에서 달러당 위안화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21위안 하락한 6.4795위안이라고 발표했다. 전날 은행간 거래 마감가는 6.4810위안이었다.

달러-위안 환율은 작년 6월 관리변동환율제 복귀 이후 5% 이상 절상됐으며 월평균 0.5%의 절상률을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중국의 수입물가 상승과 미국 등의 대외 압력, 달러화 약세 등 복합적인 원인 때문에 위안화가 5~8% 가량 절상된 6.2위안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헤럴드 생생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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