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서울 재건축아파트 시총 두달만에 1兆 증발
정부가 3.22 부동산대책을 발표한 지 두 달 만에 서울 재건축아파트 시가총액이 1조원 가까이 빠졌다.

2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가 서울 8개구 재건축아파트를 대상으로 대책 발표 이전과 이후의 시가총액을 비교한 결과, 지난 3월18일 83조7598억원이었던 시가총액이 현재 82조8500억원으로 9098억원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강동구,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용산구, 노원구, 관악구, 동작구 등 8개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역별로는 강동구 시가총액이 12조8511억원에서 12조5607억원으로 2904억원 감소하면서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강주남 기자/ namka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