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로맨스타운’ (극본 서숙향, 연출 황의경, 김진원)에 출연 중인 성유리의 연기 호평 뒤에 그녀의 숨은 노력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억척 식모 캐릭터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한 성유리가 드라마에 나오는 요리를 직접 배우고 익히는 등 남모르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
성유리는 지난 방송에서 1번가 재벌들의 저녁 모임에 내보낸 새우 요리를 직접 능숙한 손놀림으로 그려내며 눈길을 끌었다. 이는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개인 시간을 내 요리 교습을 받은 성과이다.
요리의 기본자세를 하나씩 습득한 성유리는 집에서도 틈틈이 연습했으며, 대본에 있는 음식은 물론 한식, 양식 등 다양한 요리를 배우며 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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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공개한 성유리는 요리 교습에 진지하게 임하고 있으며, 완성된 요리를 들고 밝은 표정으로 인증샷을 남기기도.
이에 드라마 관계자는 “성유리가 오랜만에 안방극장에서 찾아뵙는 만큼 캐릭터에 열정을 갖고 요리, 춤 연습, 가사일 등 많은 부분에 있어서 구슬땀을 흘렸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로맨스타운’에서 성유리의 연기 변신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100억 복권 당첨된 노순금(성유리 분)이 강건우(정겨운 분) 집 식모 생활을 하며 벌어질 다양한 에피소드에 네티즌들의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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