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프런티어(036180)가 8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13일 영인프런티어는 공시를 통해 지난 1분기 매출 30억, 영업이익 5200만원, 당기순이익 1억39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이 생명공학솔루션분야로 사업구조를 재배치하면서 전년 동기보다 6억 감소했지만, 바이오 부분 인력 보강 및 R&D 확대로 인한 판관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보다 22% 상승한 1억3900만원에 이르렀다.

이와 관련해 회사 관계자는 “1분기 과학기술서비스산업분야의 산업적 특성과 생명공학솔류션분야로의 재배치로 인해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주목할 부분은 바이오분야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5%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이 전기 1억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점”이라며, “바이오 분야의 성장을 눈여겨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도제 기자 @bullm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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