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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오츠카, 영업사원 스마트폰 상품발주 ‘스타트’
동아오츠카는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업발주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 사용하던 PDA보다 한층 진보된 개념으로 작고 가벼우면서 사용이 편리하여 영업사원들에게 보다 더 활동적인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또 영업현장의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를 단순화하여 영업사원들이 보다 더 영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스마트폰 보급 천만대를 돌파한 현 시점에서 이 시스템의 도입은 음료 업계에서는 고무적이라 평가된다. 이를 계기로 영업의 효율성은 물론 매출의 극대화까지 이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시스템 개발을 담당한 와이드위트 측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업 어플리케이션은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회사는 또 많은 기업들이 기존에 보급된 PDA를 대체할 수단으로 스마트폰 보급을 서두르고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이와관련, “4월 테스트단계를 거쳐 시스템 상의 문제점을 점차 보완해 가면서 이제는 완벽히 숙달되어 업무 하는데 있어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회사 전반적인 영업환경이 계속적으로 좋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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