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는 25일 MBC ‘놀러와’에 이승기, 정엽, 홍경민과 함께 출연했다.
자그마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 못지 않게 변치 않는 동안 외모로 주목받는 이선희는 이날도 소녀 같은 모습이었다.
MC김원희가 “중학교 때 이선희 노래를 들었는데 어쩜 이렇게 똑같나. 나보다 더 어려보인다”고 말할 정도였다. 김원희의 나이는 40세로 이선희보다 8살이나 어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이선희가 고 장국영과 함께 무대에 올랐던 영상과 생방송 도중 취객이 무대에 난입하자 제압하는 장면 등 이선희의 다채로운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방송이 끝난 뒤 시청자들은 ‘약간의 도움’에도 불구 “동안은 동안”이라며 감탄을 그치지 못했다. 한 누리꾼은 “이선희의 열창을 MBC ‘나는 가수다’에서 확인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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