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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났다더니? 영천서 또 구제역 의심신고
지난해 11월 30일 이후 129일동안 계속되오다 지난 3월 24일 종료선언된 구제역이 다시 번질 조짐이다.



21일, 경북 영천의 한 돼지농장에서 또다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경북 영천시 도남동의 돼지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농가는 지난 16일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에서 동쪽으로 2.5㎞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돼지 800두를 사육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의 돼지들은 콧잔등과 유두에 수포 증상이 나타나고 사료섭취량이 감소하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이고 있다”며 “조사 결과는 22일 오전 중에 나올 예정이다”고 밝혔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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