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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럭셔리카>BMW...뉴 6시리즈 컨버터블의 신기술에 취하다
‘2011 서울모터쇼’를 통해 선보이는 BMW 뉴 6시리즈 컨버터블은 프리미엄 럭셔리 컨버터블 모델이다.

미학적인 디자인, 보다 안락한 인테리어 공간, 업그레이드 된 엔진성능, 혁신적인 장비 등을 통해 극대화된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루프 핀 구조의 소프트탑과 개폐식 글래스 리어윈도우를 채택한 덕택에 프리미엄 컨버터블 차량이 전하는 특별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탑재되는 엔진은 2가지로, BMW 650i 컨버터블에는 407마력의 8기통 엔진, 640i 컨버터블에는 320마력의 직렬 6기통 엔진이 각각 적용됐다. 또 자동 스타트-스톱 기능(640i 컨버터블에 적용) 등 BMW의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과 함께 동급 최초로 8단 스포츠 전자동 변속기가 두 모델에 모두 기본 적용돼 효율성이 개선됐다.

새로 개발된 차량 섀시와 함께 동급 차량 부문 최초로 파워 스티어링이 채택됐으며, 드라이브 다이내믹 컨트롤 시스템이 기본으로 제공되는 동시에 인테그랄 액티브 스티어링, 어댑티브 드라이브 등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이밖에 3D 멀티그래픽이 도입된 차세대 헤드업디스플레이, iDrive 시스템, 커넥티드드라이브, 리어뷰 카메라, 속도제한정보, 나이트비전, 주차보조 기능 등 고급 첨단사양 및 안전기능들이 기본으로 채택됐다.

이 가운데 iDrive 컨트롤 시스템(내비게이션 시스템, 전화, 엔터테인먼트 기능 등을 통합한 시스템)은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혁신적인 디자인의 컨트롤 디스플레이를 통해 작동된다. BMW 6시리즈 컨버터블 최초로 장착된 독립형 7인치 디스플레이는 프로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옵션으로 추가 선택해 10.2인치 사이즈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아울러 동급 부문에서 찾아보기 힘든 특별한 기능의 최신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BMW 뉴 6시리즈 컨버터블을 통해 처음 일반인들을 만난다.

BMW코리아 측은 “최신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이전 시스템과 달리 다양한 컬러를 사용한 3D 그래픽이 표시되기 때문에 실제 교통신호가 정확하게 묘사되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hamle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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