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지경부 장관 등 참석

일자리창출 등 13개부문 시상


올해로 두번째를 맞은 헤럴드경제 생생코스닥대상(지식경제부장관상)에 터치스크린 전문 기업 멜파스가 선정됐다.

헤럴드경제는 24일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과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노학영 코스닥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생생코스닥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터치스크린 전문 기업 멜파스가 생생코스닥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총 13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최우수경영상은 스마트카드 솔루션 기업 케이비테크놀러지, 최우수대표주관회사상은 신한금융투자가 각각 차지했다.

뛰어난 글로벌 경쟁력으로 높은 성장성을 갖춘 기업에 수여하는 히든챔피언상은 모바일 입력장치 생산기업인 크루셜텍에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기술ㆍ서비스 부문 8개 분야 최우수상에는 ▷IT 장비ㆍ부품 고영테크놀러지 ▷바이오ㆍ제약 메디포스트 ▷콘텐츠 유비벨록스 ▷서비스 포스코ICT ▷그린에너지 아트라스비엑스 ▷오토모빌 한일단조 ▷기계ㆍ플랜트 TPC 메카트로닉스 등 7개 기업이 선정됐다.

황성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보, 김재찬 코스닥협회 부회장, 중국 한상기업 글로벌SM테크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허연회ㆍ안상미 기자/hu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