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첫 경주마 경매가 21일과 22일 제주목장 임시경매장에서 실시된다. 2세마 127두가 상장되는 이번 경매에는 2007년에 도입된 ‘포레스트캠프’와 ‘피코센트럴’의 자마가 처음으로 선을 보일 예정이다. 특히 ‘포레스트캠프’는 미국에서 씨수말 활동 당시 1회 교배료로 2만5000달러를 받으며 북미 씨수말 랭킹 80위에 오를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포레스트캠프’보다 1년 먼저 도입된 ‘메니피’의 자마들이 최근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데, ‘포레스트캠프’의 자마 14두 역시 구매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