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있는 나들가게에서도 OK캐쉬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소상공인진흥원(원장 홍용웅)은 국내 최대 마일리지 사업자인 SK마케팅앤컴퍼니(대표 이방혁)와 15일 OK캐시백 및 관련서비스 도입에 대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한다.
이로써 4월부터 전국 나들가게는 OK캐시백 가맹점에서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OK캐시백 시스템과 연계한 각종 전자쿠폰과 영수증 쿠폰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고객에 대한 맞춤형 혜택과 부가서비스 확대로 나들가게의 점포경영이 크게 향상될 것이란 전망이다.
소상공인진흥원은 약 34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OK캐시백 시스템의 다양한 혜택과 연계해 나들가게의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OK캐쉬백 제휴를 시작으로 동네슈퍼인 나들가게가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대응해 자생력 및 경쟁력을 갖추도록 마켓팅 지원, 부가서비스 확대, 점포의 정보화 및 조직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이권형 기자/@sksrjqnrnl>kwon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