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대표 최희문)은 22일 ‘제3회 메리츠 부동산금융논문 현상공모전 수상작 모읍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모음집에는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한양대학교 이건우, 강희정, 박수훈씨의 ‘Case-Shiller지수를 이용한 오피스 파생상품 도입에 관한 연구’ 등 수상작 6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 공모전은 부동산 시장과 부동산금융시장의 현안에 대한 분석과 고민을 담은 내용을 주제로 17팀, 45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참여했다.
김기형 메리츠종금증권 부동산금융연구소장은 “어느 해보다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의 논문이 접수됐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시각이 현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츠종금증권 부동산금융연구소는 지난 2007년 설립되어 국내외 부동산 시장과 부동산 금융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최재원 기자 @himiso4>
jwchoi@heraldcorp.com
<모음집 목차>
- 최우수상
● Case-Shiller지수를 이용한 오피스 파생상품 도입에 관한 연구
: 한양대학교 이건우·강희정·박수훈
- 우수상
● 글로벌 금융위기와 자산시장 간의 관계성 변동 분석
: 서울대학교 백승진·남수호 / 서울시립대학교 구정현
● 리츠 상품 다양화를 위한 의료리츠 수요자의 성향에 관한 연구
: 부산대학교 서정보·김류하·현승탁 / 부경대학교 이현진
- 장려상
● 아파트 수급 및 가격 변동이 미분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수도권 권역별 실증분석
: 서울대학교 이의준·황건우·김진훈
● 해외리츠펀드와 거시경제변수의 상호연관성에 관한 연구
: 건국대학교 허필원·허정석·김경수·정미나
● Tobit 모형을 활용한 서울시 아파트 경매시장 낙찰가율의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 서울대학교 김현정·허자연·김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