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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톱스타女 “자연미인 맞아” VS 의사 “웃기고있네” … 무슨 일?
[헤럴드경제]중국의 모델 겸 배우인 안젤라 베이비가 성형 미녀 논란에 대응하여 성형 검진 결과를 공개한 가운데,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의사 등장해 화제다.

20일 대만 언론 매체는 안젤라 베이비가 안면부 성형 검진 결과를 공개적으로 제시하며 성형 수술을 받은 바 없다고 결론을 내자, 대만의 한 의사가 검진 결과에 의문을 제기했음을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대만 성형외과 의사인 셰둥잉은 안젤라 베이비가 공개한 안면 CT 촬영 결과를 본 후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젤라 베이비의 콧등 부분에 보이는 막대같은 물질은 일반인 코에서는 발견 되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사는 안젤라 베이비의 두개골 사진과 일반인의 두개골 사진을 나란히 두고 비교해가며 차이나는 부분을 설명하기 까지 했다. 

[사진=SNS]

박사는 이어 다음 날인 19일 영상 전문가의 판단이 필요하다는 말을 덧붙여 안젤라 베이비가 공개한 사진에 재차 의문을 제기했다. 아직 안젤라 베이비 측은 셰둥잉 의사 주장에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중국의 ‘킴 카다시안’이라 불리는 안젤라 베이비는 장기간 성형 의혹에 시달려 왔다가 지난 15일 베이징 중국의학과학원 정형외과의원에서 치아교정 외에 성형수술을 받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고 공개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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