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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로미나의 기적>" 대한민국도 해외입양 6위 국가!" 영화보다 더한 실화에 시사 후 관객들 흥분의 도가니

<빌리 엘리어트>, 드라마<셜록> 제작진의 유쾌한 감동실화!
 
대한민국은 아직도 해외입양 6위 국가!
영화보다 더 가슴 아픈 현실!
관객들 “남의 일이 아니다” 자성의 목소리  
 
<필로미나의 기적>의 소재가 된 실화가 밝혀지면서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 사이에서 “남의 일이 아니다.”라는 반응이 속출해 눈길을 끈다. 특히 최근 불거진 대한민국 입양 문제와 오버랩 되어 관객들 사이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주연: 주디 덴치, 스티브 쿠건 | 각본: 스티브 쿠건 | 감독: 스티븐 프리어스 | 수입: 찬란 | 배급: 씨네그루㈜다우기술 | 개봉: 2014년 4월)

<필로미나의 기적> 아이를 돈 받고 입양시킨 아일랜드
세상을 바꾼 실화영화에 전세계가 공감했다! 

<필로미나의 기적>은 50년 전 잃어버린 아들을 찾는 초긍정 꽃할매와 특종을 쫓는 전직 BBC 기자의 웃음과 감동여행을 담은 실화영화. 주디 덴치, 스티브 쿠건의 열연에 앞서 <필로미나의 기적>이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1만명이 넘는 아일랜드 미혼모들의 실화였다는 사실이다. 특히 이야기의 주인공인 실존인물 ‘필로미나’는 어린 시절 미혼모가 되었지만 수녀원에서 돈을 받고 아들을 미국으로 입양시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녀는 50년간 아들을 찾아 헤매지만 수녀원의 방해로 인해 아들을 만날 수 없었고 마침내 전직 BBC 기자 마틴 식스미스와 만나 자신의 이야기를 기사로 쓴다는 조건으로 아들을 찾는 여정을 떠난다. 

이 이야기가 2009년, 실존인물이자 실제 BBC 기자였던 마틴 식스미스의 저서 ‘잃어버린 아이’를 통해 공개되며 전세계가 진실을 목도하고 놀란 바 있다. 세상을 바꾸는 움직임은 이에 그치지 않았다. ‘잃어버린 아이’ 책이 출간된 후 아일랜드의 엔다 케니 총리가 직접 사과문을 발표하고, 입양 실태를 조사했으며 영화 개봉 후에는 실제 아일랜드 미혼모들이 시위를 벌여 큰 화제를 낳았다. 특히 천주교를 대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수녀원의 잘못을 인정하고 필로미나와 주연배우 스티브 쿠건을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을 정도로 화제가 되었다.

이처럼 세상을 바꾼 위대한 영화가 된 <필로미나의 기적>의 소재가 아일랜드에만 국한된 사실이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자행되고 있다는 점이 놀랍다. 현재 우리나라는 2014년 기준 해외입양 국가 6위로 부끄러운 상위권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미국으로 입양된 지 104일만에 양아버지에게 학대당해 사망한 현수군(3세) 사건이 불거지면서 해외입양 실태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게다가 해외입양이 사업으로 치부되어 수수료 수익을 거두고 있어 더욱 문제다. 우리나라의 해외입양은 1958년부터 시작되었다. 현재까지 입양된 숫자는 16만 5천여명에 달하며 이들 중 상당수는 어두운 성장기를 보내고 있다. <필로미나의 기적>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은 영화를 보고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나라도 과거가 아니라, 저런 일이 현재 진행형이라는 사실이 더 무섭다.”, “힘들었을 텐데도 긍정적인 필로미나가 너무 아름답다.”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가 공개되면서 국내 입양 실태와 함께 화제를 낳고 있는 <필로미나의 기적>. 영화 한 편이 아일랜드의 국가 정책을 바꿀 정도로 위력을 지녔던 만큼, 국내 관객들도 자성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영화는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ABOUT MOVIE
제목: 필로미나의 기적 (PHILOMENA)
장르: 유쾌한 감동실화
감독: 스티븐 프리어스 
주연: 주디 덴치, 스티브 쿠건 
제작: BBC, BFI필름 (<빌리 엘리어트>, 드라마 <셜록>)
원작: 전직 BBC 기자 마틴 식스미스 作 “잃어버린 아이”
수입: 찬란
배급: 씨네그루㈜다우기술
공동제공: 소지섭, 51k
러닝타임: 98분
국내개봉: 2014년 4월
관람등급: 12세이상 관람가
홈페이지 : http://philomena2014.kr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challanfilm

SYNOPSIS
“누구에게나 찾고 싶은 사람은 있다”
전세계 특종을 잡아라!
50년 동안 충격적 비밀을 안고 살았던 필로미나가
아들을 찾기 위해 나섰다. 전직 BBC 기자 마틴은 이 흥미로운 소식을 접하고
그녀와 함께 ‘아들 찾기 프로젝트’에 나선다.
 
50년 만에 잃어버린 아들을 찾아나선 엄마와 특종을 쫓는 기자의 감동과 웃음 여행
수소문 끝에 그녀의 아들이 미국에 입양된 사실을 알게 되고.
필로미나는 난생 처음 아들을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날 결심을 한다.
하지만 무작정 아들의 행방을 쫓는 것에 점점 지쳐가고.
그러던 중 마틴은 그에 대해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는데…
세상을 바꾼 눈부신 기적! 영화, 그 이상의 실화가 시작된다!

HISTORY
1922년 아일랜드

1만 명의 여성들 강제노역에 동원, 당시 평균 나이 23세
꿈 많던 젊은 여성들 중 미혼모의 아이들은 정부에 의해 강제로 입양
1996년에서야 문을 닫은 강제노역 시설
70년간 생이별을 겪어야 했던 엄마와 아이

2009년 영국
전직 BBC 기자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도서 출간해 베스트셀러 등극

2013년 2월 아일랜드 엔다 케니 총리 공식발표
“과거 아일랜드 강제노역 시설에서 고통 받은 피해자들에게 사죄한다.”

2013년 영국
영국 BBC 방송사 영화제작 결정 

2014년 미국
아카데미 주요 4개 부문 노미네이트

제작비 대비 7배 수익!
아카데미 수상 제작진이 선사하는 감동과 웃음, 영화 그 이상의 실화! IMDB선정 올해 최고의 영화

“우리가 이제껏 봤던 실화영화는 잊어라!”
_Philadelphia Inquirer

“올해 아카데미 최고의 커플!”
_Time Out New York
“통렬한 주제! 영화를 보는 내내 유쾌하고, 긍정의 힘에 빠져든다!”
_New York Observer
“가슴 아픈 상황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연기는 최고다!”
_The New York Times
“마음을 울리는 진심을 담은 영화. 오늘날 우리가 봐야 할 단 한편의 영화!”
_Chicago Sun-Times
“절대 거부할 수 없는 매력!”
_USA Today
“세련된 코미디의 탄생! 밝고 감동적이다!”
_Empire
 “최고의 반전을 경험할 수 있는 영화!”
_RogerEbert.com
 “이 영화를 보고 어떻게 울지 않을 수 있을까? 우리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다.”
_The Telegraph
“지독할 정도로 감동적이다!”
_Time Out
“영화를 보기 전 감동의 폭발에 대비해야 할 것!”
_New Yorker
“스스로 거장임을 증명해 보이는 영화”
_TIME Magazine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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