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20대를 타깃으로 삼은 이유에 대해 “지난 18대 총선의 연령대별 투표율에서 60세 이상 유권자가 68.6% 투표에 참여한 반면, 20~24세 유권자의 투표율은 45.4%, 25~29세 유권자의 투표율은 37.9%로 저조했다”며 “20대도 활발히 투표권을 행사해야 된다는 문제의식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숙명여대 오징어팀은 또한 지난 2일 명동에서 투표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당신은 투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으로 조사를 한 결과, “꼭 해야 한다”라는 응답이 66%, “관심 없다”라는 응답은 19%, “하지 않아도 된다”라는 의견은 1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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