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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일본대지진으로 1000여 日기업 파산"
[헤럴드생생뉴스]지난해 3월의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해 지금까지 약 1000여 일본 기업이 파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신용조사업체 데이코쿠 데이터뱅크의 보고서에 따르면 파산 기업 중 90%는 지진이나 지진해일보다는 원전 사고와 그에 따른 정전으로 타격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도쿄를 비롯한 간토(關東) 지역에 있던 기업이 47.7%로 가장 많았고, 대지진과 원전사고 피해 지역인 도호쿠(東北) 지역의 기업은 15.8%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파산 기업에 고용돼 있던 사람은 모두 2만4000여명에 달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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