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항법훈련 생도 등 ‘베러미트’ 로 응원”
송현석(오른쪽) 신세계푸드 대표가 윤병호 공군사관학교장(중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신세계푸드는 1일 충북 청주시 공군사관학교를 방문, 생도와 장병 1300여 명에게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와 이를 활용한 메뉴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베러미트 제품·간식 전달은 군 장병의 식문화 향상과 해외 항법훈련을 떠나는 생도, 혹서기 훈련 중인 장병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한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햄은 항법훈련 기착지의 해외 교민과 군 관계자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1일 충북 청주시 공군사관학교에서 신세계푸드가 생도와 장병 1300여 명에게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 를 활용해 만든 핫도그 등을 간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제공] |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이사는 “해외 항법훈련을 앞두고 있는 공사 생도를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의 특성을 고려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대안식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9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에서 베러미트로 만든 메뉴 12종을 군 관계자에게 선보였다. 이후 같은 달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베러미트로 만든 핫도그와 음료 1만개를 간식으로 제공하는 등 군 장병의 식문화 증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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