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은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에 짓는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 평택화양’(조감도)의 잔여 가구를 분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잔여 가구 계약은 계약 포기, 청약 부적격 등의 이유로 미계약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미계약 물량인 만큼 선착순으로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역, 주택소유 유무와 관계없이 견본주택을 방문해 계약할 수 있다. 단지는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중도금 무이자와 1차 계약금 정액제 등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7-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화양지구에서는 최초로 전용 84㎡ 초과 크기가 도입됐다. 화양지구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가깝다. 서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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