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서 위촉식 열려
걸그룹 뉴진스가 1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감사패 수여 및 위촉식'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그룹 뉴진스가 서울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16일 오전 서울특별시청에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감사패 수여 및 위촉식이 열렸다. 2년 만에 열린 시 홍보대사 위촉식이었다.
뉴진스는 “버니스(공식 팬클럽명)분들을 처음 만난 곳이 서울”이라며 “저희 뿐 아니라 많은 시민분들에게도 추억이 많은 서울시를 알릴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걸그룹 뉴진스의 다니엘이 1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감사패 수여 및 위촉식'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날 뉴진스와 함께 신규위촉된 홍보대사는 유튜버(유튜브 영상 제작자) 슈카월드, 틱토커(틱톡 영상 제작자) 온오빠, 가수 이석훈, 개그맨 김용명, 정신과 의사형제 '양브로', 배우 노주현, 배우 길용우, 방송인 션, 아나운서 오상진, 김소영 부부 등 총 10팀이다.
서울시 홍보대사는 ‘서울을 사랑하고 서울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란 비전 아래 서울을 알리는 활동을 한다.
걸그룹 뉴진스의 혜인이 1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감사패 수여 및 위촉식'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
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트렌드에 민감한 시민들의 취향에 맞춰 홍보대사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뉴진스는 대표곡 ‘OMG’ ‘Ditto’가 미국 빌보드 ‘핫100’에 5주 연속 진입하는 등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걸그룹 뉴진스가 1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