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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태원 가평군수, 아동폭력 근절 ‘END Violence’ 캠페인 동참
서태원 기평군수

[헤럴드경제(가평)=박준환 기자]서태원 가평군수가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지난 18일 동참했다.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한 ‘END Violence’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으로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지난 7월 1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대한민국 외교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오는 11월까지 전개된다.

서태원 군수는 “아동·청소년이 권리주체로서 존중받고 안전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폭력 근절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백영현 포천시장과 류경숙 가평경찰서장을 지명했다.

한편 가평군은 올해 1월부터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배치하여 아동학대 조사 및 아동보호 공공화를 정착 시켰으며, 지역 내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지역사회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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