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TV 화면] 연합 |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북한도 최악의 폭염에 신음하고 있다.
23일 조선중앙TV는 폭염 소식을 전하며 남포와 사리원 낮 최고기온이 기상 관측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기상수문국은 이날 오전에 사리원 낮 최고기온이 36도, 남포는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평양의 낮 최고기온은 35도로, 평년보다 6도 높았다.
내일도 황해도와 자강도 일부 지역에 고온중급경보가, 27일까지는 곳곳에 고온주의경보가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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