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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사랑채’ 안내원 확진…다른 감염자 동선 겹쳐 무증상 검사
청와대 밖 문화공간, 문체부 소유, 관광公 위탁운영
이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점, 19일 이후 휴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청와대 사랑채에서 근무하는 한국관광공사 자회사 안내직원 A씨가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최종 확인했다.

청와대 사랑채는 청와대 담장밖 옛 안가부지 건너편에 있는 문화공간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소유 자산이며, 현재 한국관광공사가 위탁 운영 중이다.

A씨는 8월 15일 광화문 인근 커피전문매장에서 30분 이상 체류해 검사대상 통보를 받아 무증상 상태에서 24일 검진을 실시, 2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관할보건소의 역학조사(26일 예정) 등 지침에 따라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며 이와 동시에 현재 사랑채에 근무하는 직원들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청와대 사랑채

청와대 사랑채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이미 8월 19일부터 휴관 중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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