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제공] |
[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경남 창원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한 명이 사망했다.
24일 오후 3시 45분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이들 모두 화재 당시 11층 아파트 내부에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화재로 인해 연기를 흡입한 주민 1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아파트 내부와 가구 등을 태운 화재는 소방서 추산 1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약 2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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