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연합] |
[헤럴드경제=이운자] 23일 오후 6시 20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 군항 내 해군 부대가 위치한 한 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과 군부대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불이 나자 해군 소속 소방대원, 해군 등 150여명이 투입돼 화재 발생 3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산 약 200㎡(해군 추정)가 소실됐다.
해군 관계자는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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