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서예가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2018 한중서예교류특별전 ‘정조의 꿈길을 걷다’가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6일 간 수원미술전시관 전관에서 열린다.
특별전에는 수원서예협회 소속 작가 105명과 수원의 국제자매도시 중국 제남시 작가 22명, 경기도 초청작가 35명의 서예, 문인화, 서각 등 모두 182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에서는 문헌 속에 담겨 있는 수원화성의 축조 과정과 정조대왕과 사도세자, 그리고 혜경궁 홍씨 등에 대한 시문을 발굴해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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